「29권4호」도시 청년들의 미디어 문화 실천과 확장된 대안 미디어: 서울시 ‘마을미디어’ <노원유쓰캐스트>의 사례
|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026-04-24 17:40:12 | 조회수 403회 | 댓글수 0건 |
| 파일 #1 도시 청년들의 미디어 문화 실천과 확장된 대안 미디어.pdf | 첨부일 2026-04-24 17:40:12 | 사이즈 569.8K | 다운수 0회 |
일반논문 https://doi.org/10.47020/JLC.2025.11.29.4.7
도시 청년들의 미디어 문화 실천과 확장된 대안 미디어:
서울시 ‘마을미디어’ <노원유쓰캐스트>의 사례
임수경*
(한양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박사과정)
류웅재**
(한양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이 연구는 민주주의의 제도적 심화와 시민사회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공적 영역에서 제도적 지원으로 촉 진된 공동체 미디어의 문화 실천 과정을 탐색적으로 논의하였다. 특히, 공동체 안 주체들의 미디어 실천 이 대안 미디어로서의 의미를 어떻게 확장시켰는지 문화적・정책적 관점에서 접근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 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된 서울시 마을미디어 지원으로 등장한 청년 공동체 미디어 <노원유쓰캐스트> 를 선정하여 생산자 심층 인터뷰와 텍스트 분석을 진행하였다. 인터뷰 참여자들은 시민운동이나 지역 언론, 관변단체의 경험이나 배경이 없는 1980년에서 1990년대 생들로 마을미디어 활동 초기부터 사적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하여 지역과 일상을 주제로 한 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생산해 오고 있었다. 분석 결과, 첫째, 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생산 과정에서 공동체의 구체적인 삶과 공간, 사람들을 만나고 교류하는 일은 마을 내에서의 공동체 경험과 가치의 내면화를 포함해 주체와 지역 공동체 담론의 내용을 창의적, 주체적으로 구성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미디어 실천에 따른 공동체 담론의 변화는 새로운 일상의 경험은 물론 개인 및 지역 정체성을 생성해 낼 수 있는 힘으로 작용한다. 둘째, 청년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사회적 맥락에서 파악하고 표현하는 노력과 함께 비판적 시각을 배양하고, 이러한 문화 실천들이 수용자들에게 공감과 연대의 발화 지점으로 작용하면서 소 속 집단에서 위축되어 있던 공적 담론이 공동체 미디어를 통해서 활성화할 수 있는 공적 소통의 장으 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한편, 이들이 활용한 사적 미디어 플랫폼은 상품 간 경쟁이 치열한 동 영상 플랫폼 내 자기 착취적 노동과 보상의 결핍으로 인해 상품화 유혹과 활동의 지속성 측면에서 한 계로 작용하고 있었다.
핵심어: 대안 미디어, 공동체 미디어, 서울시 마을미디어, 청년, 문화 실천
* aryang72@gmail.com, 제1저자
** wjryoo@hanyang.ac.kr, 교신저자
| 이전글 「29권4호」우리 언론은 지방소멸을 어떻게 다루는가: 텍스트 마이닝을 통한 전국일간지와 지역일간지 기사 비교 그리고 정부 시기별 기사 비교 |
| 다음글 [29권 3호] 한국과 중국 대학(원)생의 숏폼 동영상 콘텐츠 지속 이용의도 결정요인 비교연구 : 숏폼 이용동기, 크리에이터 특성 인식, 기술수용모델, 계획행동이론, 몰입을 중심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