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논문

[25권 3호] 팬데믹 시대, 도시브랜드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_강명선,박영환,강주현,황성욱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9-01 23:57:18 조회수 492회 댓글수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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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논문] https://doi.org/10.47020/JLC.2021.08.25.3.5


팬데믹 시대, 도시브랜드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강명선*

(부산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박사수료)

박명환**

(부산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박사수료)

강주현***

(부산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강사)

황성욱****

(부산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부산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겸임연구원)


이 연구는 긍정적인 도시브랜드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그 혜

안을 구하고자 도시계획, 보건복지, 시민단체, PR 등 여러 영역의 전문가들을 인터뷰하였다. 그

결과 전문가들은 도시이미지를 구성하는 요인들을 안홀트의 여섯 가지 요인들(존재감, 생동감,

잠재력, 사람, 장소, 기초시설)을 중심으로 응답하였다(연구문제1). 다음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시대에 도시브랜드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조사하였다. 첫째, 감염병에 대한 성

숙한 사회적 대응을 지목하였다. 한국은 국가적인 위기 극복 노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를 모범

적으로 대처하였고, 국가브랜드 이미지의 향상을 가져왔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둘째, 안전

성의 제고로 도시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 즉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

심지어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서 급속히 퍼져나가는 상황 속에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답하였다. 셋째, 지자체장의 위기대응 리더십을 강조하였다.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지자

체장의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빠른 판단과 대응 능력을 요청하였고 그 의사결정 과정 또한 민주

적이어야 한다고 응답하였다. 넷째, 행정조직의 대응 능력이다. 행정조직은 지역민들에게 방역에

대한 신뢰를 주어야 하고, 내부자와 외부자 모두에게 능동적인 홍보를 전개해야 한다(연구문제

2). 나아가 이 연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도시브랜드 인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질문하였

다. 응답자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도시브랜드 관리 전략를 수립할 때 기존의 안홀트가

제시한 여섯 개 도시브랜드 구성요인들에 부가적으로 두 가지 요인을 더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

하였다. 하나는 도시브랜드 이미지 관리를 위해 재난대응능력을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 즉 체계

적인 1, 2, 3차 의료 체계의 구축을 포함한 안정적인 의료시스템을 제공해야 하고 동시에 재난

극복과 회복을 위한 리더의 능력과 결단력을 요청하였다. 두 번째, 스마트 소통이 필요하다. 사

회 구성원 간의 재난재해에 대한 소통을 늘려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취약계층이나 소외

된 이웃들을 위한 소규모 지역 단위를 조성하고 각 분야의 소규모 공동체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주제어: 팬데믹, 도시브랜드, 도시이미지, 도시정체성, 구성요인, 영향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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