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논문

[30권 2호] 국내 인플루언서 연구에 대한 종합적 메타연구: 체계적 문헌고찰(SLR)을 중심으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6-07-25 12:55:42 조회수 4회 댓글수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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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플루언서 연구에 대한 종합적 메타연구: 체계적 문헌고찰(SLR)을 중심으로

박재진** (부산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디지털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함께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부상하였으며, 이에 발맞추어 국내 학술 연구 또한 폭발적인 양적 성장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방대한 연구의 축적에도 불구하고, 개별 연구들은 상이한 플랫폼과 이론적 배경에 의존하여 파편화된 결과를 제시하고 있어 통합적 합의 도출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 인플루언서 연구의 지형도를 파악하고 효과 기제를 구조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PRISMA 가이드라인을 준용하여 2017년부터 2024년까지 국 내 주요 학술 DB(DBpia, KISS)에 게재된 실증 연구 120편을 대상으로 체계적 문헌 고찰(SLR) 기반의 종합적 메타연구를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국내 인플루언서 연구는 2020년을 기점으로 비약 적인 성장세(J-curve)를 보였으며, 초기 일반 SNS 중심에서 유튜브, 인스타그램, 라이브 커머스, 가상 인플루언서 등으로 연구 대상이 세분화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연구 방법론은 설문조사 (55.0%)가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 실험 연구와 빅데이터 분석 등으로 다변화되는 추세이다. 마케팅 효과의 결정 요인을 종합한 결과, 인플루언서의 '전문성', '매력성' 및 '신뢰성' 등은 심리적 유대감 형 성에는 기여하나 구매 전환에는 맥락에 따라 혼재된 결과를 보였다. 또한, '진정성'과 '투명한 광고 공개'는 소비자의 설득 지식(상업적 거부감)을 중화시키는 핵심 기제로 작용하며, '자아일치성'과 '정서적 유대'가 마케팅 성과를 견인하는 주요 매개 변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파편화된 국내 실증 연구들을 체계적으로 종합하여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통합적 프레임워크를 제시하고, 향후 연구의 방향성과 실무적 시사점을 제언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핵심어: 인플루언서, 인플루언서 마케팅, 메타 연구, 체계적 문헌 고찰, 소셜미디어 

* “이 논문은 부산대학교 인문, 사회계열 연구활성화 지원사업(2025)에 의하여 연구되었음” 
** j2p@pu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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